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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여행 후기

글번호 328

작성자
김상래
여행 유형
가족여행
여행 날짜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12일]
여행지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1. 두레블 선택한 이유


 P인 우리 부부는 작년 대만 자유여행에 다소 아쉬움이 남아 이번 유럽여행은 알차게 보내리라 다짐했으나 핑프족에 바쁜 업무로 여행 계획짜기가 쉽지않았음(잘 해보지도 않았기도 하고)


 그러던 중 일본여행을 분 단위로 계획하는 지인이 신행을 두레블 통해 다녀왔다고 말하며 소개해줌


 그렇게 두레블과 컨택하게 되고, 두레블 상담사님을 통해 국가 선정, 여행 경비, 일정, 항공권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고 설명이 구체적이고 친절하여 두레블을 선택하기로 결정함.




2. 여행 전체적인 개요


 두레블을 알아보기 전 패키지 관광상품을 알아봤지만 우리가 원하는 날짜,국가는 없었고 패키지 특성상 여러사람들과 일정을 맞춰야된다는점, 몰려다녀야되는 점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두레블을 통해 세미패키지 여행을 떠났고, 일정은 두레블에서 짜주었지만 그 안에서 자체적으로 우리가 변경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ex.스위스 첫날 감기몸살기가 있어 일정을 전부 취소 후 회복에만 전념하여 나머지 스케줄을 잘 마무리함)


 결론. 전체적으로는 만족




3. 도시별 특징


 ㅇ. 이탈리아


   ㅁ.  로마 : 


    ㅂ. 다 필요없다 바티칸 최고다. 힘든데 꼭꼭꼭 방문할 것, 음식맛있음(두레블 추천 식당 굿), 사람들 친절함(눈 마주치면 인사함), 식당 물 돈내고 마시는거임(우리는 물 들고다녔습니다.) 인간 예술의 극치를 보고싶다면 로마로(공부 많이 해가고 가이드 신청하는 걸 추천)


    ㅂ. 숙소 : 터미널 도보 10분 레오나르도 호텐인가 썼는데 너무 좁음, 숙소는 청결, 화장실 건식이라 한국식으로 샤워하면 바닥 난장판됨, 어메니티있음,수질 괜찮음, 냉장고 안 물 한병 빼고 나머지는 유료, 도시세 1일 7유로 정도


    ㅂ. 식사 : 엥간한데 들어가도 다 맛있음. 까르보나라, 리소또 추천




   ㅁ. 피렌체 : 두오모(조토의종탑),더몰,중앙시장,피사말고 특이한 거 없음 무난무난ㅇㅇ


    ㅂ. 더몰가서 살만한거 은근 있으니 오픈런 하시길, 중앙시장 2층 트러플 파스타 무조건 드세요(본인 버섯 싫어하는데도 너무 맛있게 먹음.)




   ㅁ. 밀라노 : 스위스 길목이라 거쳐가는 곳(1박만 했음) 그런데 온 김에 야간에 밀라노 대성당에 갔는데 너무 이뻐서 감탄한 곳. 너무 이쁨(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




ㅇ. 스위스 : 아무데나 찍어도 엽서. 이젤발트는 그냥 그랬고 온천, 융프라우, 블라우제 무조건 꼭꼭꼭 가야됨


    ㅂ. 숙소 : 인터라켄 웨스트에서 도보 5분거리 아파트먼트. 시설 좋고 넓음. 취사도구 있음. 소금있고 나머지 없음. 쿤마트 5분거리. 근데 1층에 24시 헬스장 있어서 쇠질하는 쿵쿵소리 들리니 참고.


    ㅂ. 식당  : 이용 안함(물가 이슈,근처 쿤마트에서 장봐서 요리함-햇반,컵반,맛다시 추천)


    ㅂ. 가본 곳 :


온천 : 알프스 만년설을 바라보며 석양과 함께 반신욕했던 그 기분. 아직도 잊지 못할정도로 좋았음. 기차.버스로 약 2시간 소요. 온천 시설 좋음. 사우나 전신탈의 남녀공용인데 인생에 한번쯤 추억으로 추천


융프라우 : 여긴 무조건 가는걸로. 쿠폰 없으시다면 라면 2개 들고가셔서 물이랑 젓가락만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6프랑)


블라우제 : 송어양식장이라길래 굳이?하고 갔는데 감히 여기가  최고라고 할 만큼 너~~~무 좋았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해리포터에서 유니콘 나온 장면이 떠오름. 물이 너무맑아서 안이 다 보임. 추천추천 꼭 가보시길




ㅇ. 프랑스(파리)


      ㅂ. 스위스에서 파리 넘어가는 길에 캐리어 손잡이 파손됨. 슬퍼하는데 외국여자 둘이 도와줌. 열차에 탑승하는데 우연히 걔네 다시 봄. 캐리어 짐칸에 넣는거 도와준다면서 같이 끙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앞으로 매고 있던 힙색에서 여권과 카드지갑이 떨어짐(탑승직전까지 잠근걸 확인함) 소매치기였음. 걔네 뻘쭘한지 그거 주워주고 갈길감


그게 파리로 가는 첫 이미지였음.


 아무튼 파손된 캐리어와 함께 어찌저찌 저녁에 파리로 도착해서 역에서 숙소가는 우버안에서 창밖을 보고 있는데 흑형 한명이 엄청빠른 속도로 달리고 그 뒤에 남자 두명이 따라가길래 이 밤에 술래잡기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소매치기였음. (조심.또조심합시다)




숙소 : 파리 센강 기준 강남이었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체감상 분당정도에 있지 않았나 생각됨(놀러가려면 무조건 열차타야됨), 숙소는 넓고 깔끔하고 조리가능


숙소는 96 Rue Gabriel Péri, 92120 Montrouge, 프랑스(아파트호텔 아다지오 파리 몽트루즈)




둘러본 곳


루브르박물관 : 좋긴한데 3시간 겉핥기식으로 봐서 그런진 몰라도 생~~각보다 그냥그랬음. 내 예상엔 바티칸뽕을 먼저 맛봐버려서 그런것같다.


오르셰미술관 : 아는만큼보인다. 나도 그렇다. 공부한만큼만 보였다. 


에펠탑 : 바토무슈(유람선) 추천 - 일몰타이밍 맞춰서 미리 최소 30분전에 가서 줄서고 있으세요. 갈땐 오른쪽 회항할땐 왼쪽. 에펠탑 생각보다 크고 이뻐서 놀람. 저녁시간 매정시에 반짝반짝 불들어오는거 너무 이쁨




식당 : 그냥그랬음. 어차피 내가 서칭한 곳 거기서 거기라 다른 한국인들 버글버글함. 아! 몽마르뜨언덕 올라가기전 그리스음식점 있는데 프랑스음식보다 훨씬맛있고 여자종업원도 매우친절하심




4. 후기


인간 예술의 극치를 보고싶다면 로마,


자연 예술의 극치를 보고싶다면 스위스를 가보길 추천.


파리는 생각보다 그냥그랬음.




그리고 이 모든것은 두레블 없이는 불가능한 계획이었음.


24시간 교대로 케어해주셨던 김태규,김보영 매니저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길잃어버리거나 파손이 있다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때마다 정말 가족같이 챙겨주신 김.상.현 매니저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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