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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흔치않은 모자커플의 유럽여행기

글번호 447

작성자
김준우
여행 유형
가족여행
여행 날짜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22일]
여행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처음으로 가는 유럽여행은 설레임과 부담감 그 어느사이에서 시작되었다 엄마의 가이드를 자처하면서 걱정도 되었지만 두레블에서 꼼꼼하게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여행하는 내내 든든했다 


영국 런던에서는 매체에서만 보았던 타워브릿지, 빅밴, 런던아이, 스톤헨지까지 신기하고 놀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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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의 교대식은 수많은 인파속에서 이슬비를 맞으면서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옥코스투어는 현지투어를 신청해서 갔는데 옥스포드대의 졸업식이랑 겹쳐서 대학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


프랑스 파리는 에펠탑 하나만으로도 갈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이다 맑은 하늘 아래의 에펠탑도 멋지고 바토무슈를 타면서 보았던 조명켜진 에펠탑도 너무 멋졌다 


현지투어 신청으로 승합차를 타고갔던 몽생미쉘은 긴 여정 끝에 마주한 멋진 모습에 정말 가기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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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는 인터라켄에 숙소가 있었는데 아침마다 맛있는 조식에 늘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3대 봉우리가 선명하게 보였던 쉴터호른 전망대는 공사중이여서 부대시설이 아쉬웠지만 전망만큼은 최고였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본 마테호른은 뾰족한 다이아몬드 형태가 멋졌다  스위스패스를 이용했기에 더 많이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시간이 짧아서 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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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로마를 숙소로 잡았다 베니스에서 곤돌라를 탔는데 아저씨의 신들린 운전실력에 놀이기구를 타는듯 스릴넘쳤다 


피렌체에서 1시간 기차를 타고 찾아간 피사의 사탑에서는 멋진 인증샷도 찍었다 로마야경투어를 현지투어로 신청했는데 가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2시간30분 걷는데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브루노섬은 아쉽게도 날씨가 흐렸지만 그마저도 사진을 찍으면 다 이뻤다 조토의 종탑은 올라가는 계단이 좀 힘들지만 피렌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서 꼭 올라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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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역시 가우디의 도시이다 가우디의 건물들만 보아도 재미가 넘쳤다 까사바뜨요의 조명쇼도 좋았고 구엘공원의 재미난 요소요소들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웅장함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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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화로 시작된 유럽여행이였지만 참 오길 잘했다는 말로 이번여행을 표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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