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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들려주는
두레블 이야기

한국어로만 유럽여행 다녀오기

글번호 148

작성자
오정록
여행 유형
배낭여행
여행 날짜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18일]
여행지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직장을 그만두고 생각만 해오던 유럽여행을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하는 유럽여행에 대화 하나 통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내게 도움을 줄 두레블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렇게 16박 18일의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의 로마에 도착하여 판테온, 콜로세움 등 수많은 


유적지를 보았다. 처음에는 걸어다니려고 했는데, 운동을 평소에 잘 안하는 사람들은 1회용이 아닌 무조건 24시간 이상 


티켓을 끊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강철 다리가 아닌 이상 고생한다. 음식의 맛은 매우 뛰어났으나, 한국에서의 


위생을 생각해선 안된다. 젤라또 맛집에 갔는데 파리 날아다니고 음식점 바깥 테이블 주변에는 비둘기가 돌아다닌다.


그리고 바티칸은 반드시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은 많이 들지만 여러모로 재밌었다.



피렌체는 가죽시장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두오모 성당은 종탑을 올라갔는데 꼭대기에 철망이 있어 매우 아쉬웠다. 


베네치아는 굉장히 흥미롭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스위스는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났다. 하지만 매우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화장실 이용이 가장 좋았다. 루체른은 들리지 못


했는데 매우 아쉬웠다.


프랑스 파리는 에펠탑 경관은 좋았으나,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파리 디즈니 랜드였다. 다시 파리를 간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다.




마지막으로 유럽여행을 간다면 가장 챙겨가야 할 물품은!?


헤어드라이기? 노! 생각보다 숙소마다 다 배치되어 있었다.


물티슈와 변기커버? 노! 유럽 화장실 대부분은 드럽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설령 필요하더라도 미리 챙길 필요 없이 마트에서 구입해서 쓰면 된다.


국내 음식? 노! 흔히 말하는 초딩 입맛이면 절~~~~대로 필요할 일이 없을 듯 싶다. 심지어 한인마트 가면 라면 판다.


그렇다면 제일 챙겨가야할 물건은? 바로...


그렇다... 샤워타올이다. 동그랗게 생긴 샤워볼 말고 샤워타올이 가장 필요하다. 이거 유럽에서 안 판다. 등을 밀 수 있으면서 휴대성이 뛰어난 샤워타올... 유럽 마트 어딜 뒤져도 살 수 없었다. 그렇기에 이걸 쓰는 사람들은 꼭꼭 휴대하도록 하자. (난 휴대 안해서 굉장히 후회했다.)


한국어로만 여행할 때 불편한 점은!?


생각보다 급한 곳이 아니면 번역기로 돌리며 힘들지만 대화가 되긴 했다. 다만, 두레블의 도움으로 사전조사와 예약, 그리고 교통이용과 궁금한 점 등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자유여행을 할 때 도움을 받으면 굉장히 편해진다. 다음에도 다른 곳을 여행할 일이 생긴다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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